목차
- 육아휴직 중 퇴사, 반드시 알아야 할 점
- 육아휴직 중 퇴직금 계산 방법
- 육아휴직 중 연차 발생과 연차수당
- 육아휴직 중 연말정산과 4대 보험
- 육아휴직 급여 사후지급금과 실업급여
- 육아휴직 중 복귀와 고용유지, 법적 보호
- 기간제·파견근로자, 대체인력 지원금
- 자주 묻는 질문(FAQ)
육아휴직 중 퇴사, 반드시 알아야 할 점
육아휴직 중 퇴사를 고민 중이신가요? 육아휴직은 아이와의 시간을 보장하지만, 경력 관리나 재정적 이유로 퇴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근로기준법과 고용보험법에 따라 퇴직금, 연차, 실업급여, 사후지급금 등 실무적 주의가 필요합니다.


육아휴직 중 퇴사 절차, 시기, 주의사항
육아휴직 중 퇴사는 자진퇴사로 처리되며, 퇴사 30일 전 통보가 권장됩니다. 퇴사 시 HR팀과 퇴직금, 연차수당, 4대 보험 정산을 협의해야 하며, 2025년 7월부터 자발적 퇴사 시 사업주가 대체인력 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습니다.
자진퇴사와 실업급여 수급 조건
자진퇴사는 원칙적으로 실업급여 수급이 제한됩니다. 단, 육아로 인한 퇴사(만 8세 이하 자녀 양육 등)는 예외로 인정될 수 있으며, 고용센터(www.work.go.kr)에서 심사 후 수급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육아휴직 중 퇴직금 계산 방법
육아휴직 중 퇴사 시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될까요? 근로기준법 제26조에 따라, 계속근로연수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합니다.
퇴직금 산정 공식
퇴직금 =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 365)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 임금을 기준으로 하며, 육아휴직 기간은 평균임금 산정에서 제외됩니다. 예: 육아휴직 6개월 후 퇴사 시, 퇴직 직전 3개월(근무 기간) 임금으로 계산.
기간제·파견근로자 퇴직금 처리
기간제·파견근로자는 계약만료 시 퇴직금이 지급되며, 육아휴직 기간도 근속기간에 포함됩니다. 계약 연장 협의가 가능하나, 사업주 동의가 필요합니다.
사례: 퇴직금 계산
항목 | 내용 |
---|---|
근속기간 | 3년(육아휴직 1년 포함) |
평균임금 | 월 300만 원(퇴직 전 3개월 기준) |
퇴직금 | 300만 × 30일 × 3년 ÷ 365 ≈ 739만 원 |
육아휴직 중 연차 발생과 연차수당

육아휴직 중에도 연차는 발생합니다.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육아휴직 기간은 근속기간에 포함되므로 연차휴가가 정상 부여됩니다.
연차 발생 기준
- 1년 미만: 1개월 개근 시 1일(최대 11일)
- 1년 이상: 80% 이상 출근 시 15일, 이후 2년마다 1일 추가
미사용 연차수당 계산
미사용 연차는 퇴사 시 연차수당으로 지급됩니다. 계산식:
연차수당 = 1일 통상임금 × 미사용 연차 일수
예: 월 통상임금 300만 원, 미사용 연차 10일 → 약 100만 원. 사업주가 연차 사용 촉진 조치를 취했다면 수당 지급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퇴사 전 연차 소진 전략
퇴사 전 연차를 소진하면 근속기간이 늘어나 퇴직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HR팀과 협의해 소진 계획을 세우세요.
육아휴직 중 연말정산과 4대 보험
육아휴직 중 소득이 없거나 육아휴직 급여만 받으므로 연말정산과 4대 보험 처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말정산 시 유의사항
육아휴직 급여는 비과세 소득으로 연말정산 대상이 아닙니다. 단, 퇴사 시 연차수당이나 마지막 급여는 과세 대상입니다. 한부모 가정은 부녀자/한부모 공제(150만 원)를 받을 수 있으니,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확인하세요.
4대 보험
육아휴직 중 4대 보험료는 면제되지만, 근속기간에는 포함됩니다. 연차 소진으로 근속기간이 늘어나면 퇴직금과 보험 납부 기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육아휴직 급여 사후지급금과 실업급여

2025년, 육아휴직 급여는 사후지급금이 폐지되고 매월 지급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실업급여와 사후지급금 관련 질문도 많습니다.
사후지급금 지급 요건
2025년 사후지급금은 폐지되었으나, 이전 수급자는 복직 후 6개월 근무 시 지급받았습니다. 미복직 시 반환 의무가 있으며, 동일 사업장 복귀 시 HR팀과 협의하세요.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
자진퇴사 시 실업급여는 제한되지만, 육아(만 8세 이하 자녀 양육)로 인한 퇴사는 예외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고용센터에서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 후 심사받으세요.
육아휴직 중 복귀와 고용유지, 법적 보호
육아휴직 후 복귀 시 불이익 금지는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로 보장됩니다. 복귀율은 중소기업(약 70%)보다 대기업(약 85%)이 높습니다.
복귀 시 불이익 방지
해고, 직무 변경, 임금 삭감 등은 불법이며, 위반 시 사업주는 최대 3천만 원 벌금을 부과받습니다. 복귀 전 HR팀과 동일 직무/임금 조건을 협의하세요.
중소기업/대기업 복귀율 차이
중소기업은 인력 부족으로 복귀 후 직무 변경 사례가 많고, 대기업은 체계적 복직 제도로 고용유지가 안정적입니다.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복귀 전 직무 협의가 중요합니다.
신고 및 구제 절차
불이익 발생 시 고용노동부(1350) 또는 지역 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하면 무료 상담과 구제 절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제·파견근로자, 대체인력 지원금
기간제·파견근로자나 대체인력 관련 질문도 많습니다. 2025년 기준, 관련 제도를 정리했습니다.
계약만료와 대체인력 지원금
기간제 근로자는 계약만료 시 퇴직금이 지급되며, 육아휴직 기간도 근속기간에 포함됩니다. 대체인력 지원금은 사업주에게 월 최대 120만 원 지급되며, 정규직 전환 시 추가 지원금(최대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규직 전환 지원
기간제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 시, 사업주는 고용안정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센터에서 자세한 절차를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육아휴직 중 퇴사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
자진퇴사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나, 육아로 인한 퇴사는 예외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고용센터 심사 후 결정됩니다.
육아휴직 중 연차수당은 어떻게 받나?
미사용 연차는 퇴사 시 1일 통상임금 기준으로 지급되며, 연차 소진 후 퇴사하면 퇴직금이 증가합니다.
육아휴직 후 복귀 시 직무 변경이 가능한가?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에 따라 동일 직무로 복귀해야 하며, 변경 시 근로자 동의가 필요합니다.
사후지급금 미복직 시 반환해야 하나?
2025년 사후지급금은 폐지되었으나, 이전 수급자는 미복직 시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